신한지주 3분기 매출 1조4536억…영업익 27% 줄어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원, 전분기 대비 12.9% 감소…상반기 누계 순이익은 13.3% 늘어

신한지주가 3분기 매출액 1조4536억원과 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3107억원보다 10.9% 늘었지만 직전 분기 1조5692억원에 비해서는 7.4%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폭은 더 컸다. 전년 동기 1780억원 대비 27.2%, 직전 분기 1845억원 대비로는 29.8% 각각 줄었다.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조584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2.9% 감소했다. 다만 상반기 누계 기준 그룹 순이익은 3조4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374억원보다 13.3% 늘었다. 1~3분기 누계 매출액은 4조7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86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생명보험 등을 거느린 금융지주회사인 신한지주는 상반기 사업부문별로 은행에서 2조4162억원(70.2%)의 순이익을 냈다. 증권 5777억원(16.8%), 신용카드 3047억원(8.9%), 보험 2725억원(7.9%)이 뒤를 이었고 여신전문은 947억원(2.8%)을 기록했다. 기타 부문 2466억원(7.2%)과 연결조정 -4697억원을 반영한 수치다.
3분기 수익성 지표는 개선됐다. ROE는 11.94%, ROTCE는 13.39%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88%포인트, 0.89%포인트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62%로 전분기 대비 12bp 상승했고 비용효율성 지표(CIR)는 37.6%를 나타냈다. 이자이익은 전분기보다 1.8% 늘었지만 비이자이익은 45.5% 급감했다. 위험가중자산(RWA)은 3분기 말 36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줄었는데, 원화 강세와 외환 RWA 축소가 영향을 줬다.
주주환원도 확대됐다. 이사회는 4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2026년 중 2000억원, 2027년 1월 2500억원을 사들이는 방식이다. 분기 배당은 주당 740원으로 정했다. 올해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는 1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8.0% 늘어난다.
신한지주는 롯데손해보험을 6933억원(0.9배 PBR)에 인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장기 이익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외부 자본조달 없이 기존 자본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그룹 ROE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인수로 CET1비율은 3분기 말 13.62% 기준 약 19bp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의 시가총액은 40조6544억원으로 코스피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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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신한지주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7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7
- 기타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확인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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