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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832억…전년比 223.7%↑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7.4% 줄었지만 원가율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대우건설 3분기 영업익 1832억…전년比 223.7%↑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대우건설은 3분기 매출액 1조8424억원과 영업이익 18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66억원에서 223.7% 늘었다. 매출은 1조9906억원에서 7.4% 줄었지만 이익 증가 폭이 훨씬 컸다. 직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1.1% 각각 감소했다.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다. 회사에 따르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5.4%에서 12.2%로 두 배 이상 뛰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원가율 안정화와 건축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31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도 1062억원으로 전년 동기 55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연간 누계로는 매출 5조8373억원, 영업이익 6711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31.3% 증가했다.

실적을 뒷받침하는 수주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3분기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공사 1공구를 낙찰받았다. 총 8686억원 규모로 대우건설 지분은 48%, 약 4169억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올해 최대 규모 사업으로 전체 부지의 44%에 해당한다.

회사는 파푸아뉴기니 LNG, 모잠비크 로부마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연간 신규 수주 목표를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올려 잡았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와 홍천양수발전소, 체코 두코바니 원전, 데이터센터·도시정비 사업도 하반기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수주 확대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말 수주잔고는 53조4019억원으로 연간 매출의 약 6.6년치에 해당한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7조1285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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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대우건설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7
  2. 공시주력 사업 구성·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27
  3. 기타2분기 실적 배경(회사 설명)· 확인 2026.10.27
  4. 기타3분기 신규 수주· 확인 202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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