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9월 강릉서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개최…200여 기관 참여
지방공공기관의 날과 연계…시상·우수사례 발표 등 이틀 일정

행정안전부가 17일부터 이틀간 강릉올림픽파크에서 '2026년 지역경제 혁신박람회'를 열었다. 지방정부와 지방공공기관 등 2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사회연대·균형발전·재난안전 등 핵심 정책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햇빛소득마을·청년 일자리·지역사랑상품권·착한가격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재난안전 관련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각 기관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및 '제21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유공 시상식이 열렸다. 대통령 표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부산광역시 수영구·경상남도 진주시가 받았는데, 해남군은 해양쓰레기 자원화로 33억 원 예산을 절감하고 수영구는 광안리 야간 관광으로 268억 원 경제 효과를 거뒀으며, 진주시는 환승할인 플랫폼으로 교통비 82억 원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는 충남콘텐츠진흥원·경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각각 대규모 투자조합 결성·AI 반도체 검증 기반 구축·소상공인 보증 확대 등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기여했다. 개인 유공으로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국민포장을, 조유섭 전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후에는 우수 사례 발표와 공공주택 공급 지원사업 확대 방안, 2027년 경영평가 방향 등 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정부, 지방공공기관이 긴밀히 연대해 지역경제의 가치를 키우고 주민이 체감하는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혁신 사례들을 전국으로 널리 공유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경제에 온기를' 줄 수 있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9.18
- 정부·공공[발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확인 2026.09.18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