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고향사랑의 날 맞아 기부대상 시상…13개 지자체에 특교세
유공자 9명 포상·우수 지자체 15곳 선정…대상은 고흥군·영주시·안성시

행정안전부가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서울 상암동에서 S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기부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운영 실적이 뛰어난 지방정부 1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지방정부 가운데 대상에는 전남 고흥군, 경북 영주시, 경기 안성시가 이름을 올렸다. 고흥군은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지정 기부를 통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했고, 영주시는 스마트폰 기반 보물찾기 사업으로 기부와 관광·소비를 연결했다. 안성시는 발달장애인 한라산 도전 지원 등 대상이 명확한 지정기부사업을 펼치며 2년 연속 경기도 모금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지방정부 가운데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13곳에는 총 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차등 지원된다. 행안부는 선정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방송과 온라인 등으로 소개해 전국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국민의 마음이 모여 지역의 아이들을 살리고, 어르신을 위한 돌봄이 되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힘이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기관 설명·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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