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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AI 챔피언 2만명 양성…공무원 직접개발, 조직이 책임지고 확산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직원의 2% 해당…'AI 정부 실험실' 동시 이용도 6천 명으로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행정안전부가 공무원이 인공지능으로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검증된 성과는 조직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공무원의 AI 활용 직접개발 활성화 및 확산 방안'은 지난달 발표한 '세계 최고의 AI민주정부 실현 전략'의 후속 대책으로, 개인의 자발적 실험을 지속 가능한 조직 혁신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를 활용해 행정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무형 인재 'AI 챔피언'은 2030년까지 2만 명으로 확대된다. 전체 행정·공공기관 직원의 약 2% 규모로, 이들에게는 개발·실험 공간과 AI 코딩 도구, GPU 등 개인이 갖추기 어려운 자원이 제공된다. 'AI 정부 실험실' 동시 이용 규모도 현재 200명 수준에서 2027년 6천 명으로 키울 계획이다.

직접개발 산출물은 실험·검증, 운영관리, 정보화사업 3단계로 관리된다. 공무원이 최소한의 자체 확인으로 시제품 구현에 착수할 수 있고, 소관 기관이 운영을 책임진다. 규모가 크거나 국민 대상 서비스는 정식 정보화 사업으로 전환된다. 공공데이터와 행정서비스는 API와 MCP 등 표준화된 방식으로 제공해 재활용을 돕는다.

보상과 면책 제도도 함께 마련된다. AI 챔피언 블랙 인증자는 5급 조기승진제 첨단과학기술인재 분야 성과심사에서 가점을 받으며, 특별성과 포상금과 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도 확대된다. 정해진 절차를 지킨 실험은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연계해 고의·중대과실이 아닌 경우 책임을 묻지 않는다.

한편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과장 대상 AI 리더십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11월에는 '2026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련 지침 제정과 안전 점검기준 마련을 추진하고, 2027년에는 업무망 'AI 정부 실험실'과 보안 점검 시스템을 구축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AI 민주정부의 경쟁력은 국민과 업무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이 AI로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데서 나온다"며 "신속하고 자유로운 실험, 조직의 책임 있는 운영, 검증된 성과의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보도자료· 행정안전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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