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 사회공헌 연계 '모두의 연결' 시동…우리금융 30억 참여
복지 현장과 기업 잇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취약청년 지원 1호 사업 시작

보건복지부가 정부와 기업·민간을 잇는 범정부 민관협력 프로젝트 '모두의 연결'을 22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등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공헌 의지는 높아졌지만, 공공 부문과 연계 체계가 부족해 협력 부처를 찾는 데만 수개월이 걸리는 등 현장 애로가 컸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수요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모두의 연결'은 협력과제 발굴, 연결 기반 구축, 맞춤형 연결, 성과 확산의 4단계로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는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에 올려 기업의 기술·인력·재원 등 자원 등록 시 인공지능 추천으로 연결한다. 성과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시슐랭스타 등 포상과 연계해 지속 참여를 뒷받침한다.
1호 사업으로는 복지와 고용을 함께 지원하는 '청년 STEP'이 추진된다.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사회진입 취약 청년에게 정서지원과 유급 일경험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3년간 30억 원을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역량과 민간의 자원·전문성을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두의 연결'을 통해 정부와 기업, 민간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정부 보도자료· 보건복지부· 확인 2026.09.23
- 정부·공공보건복지부 주요 업무·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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