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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서 종합 2위…금 4·은 14·동 6 획득

웹기술 5회 연속 금메달, 헤어디자인은 19년 만에 금메달 탈환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서 종합 2위…금 4·은 14·동 6 획득
일자리·노동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우리나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 16개를 획득해 253점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순위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가 발표하는 평균 점수와 평균 메달점수, 총 메달점수, 참가선수 총 점수 등 4개 지표를 점수화해 산정한다. 질과 양적 측면을 함께 반영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적용된 방식이다. 이 기준에 따라 중국이 260점으로 1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대만(247점)과 스위스(244점), 프랑스(237점)를 앞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웹기술과 IT네트워크시스템,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앱개발, 소프트웨어테스팅, 정보통신망설비 등 6개 직종에서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챙겼다. 산업제어와 광전자기술 등 제조공학 기술 분야에 더해 헤어디자인 직종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웹기술에 출전한 손현빈 선수(21세)는 2017년 아부다비 대회 이후 이 직종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헤어디자인에 나선 김조영 선수(22세)의 금메달은 2007년 시즈오카 대회 이후 19년 만에 해당 직종에서 나온 것이다.

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세계 무대에서 뜨거운 열정과 투혼을 발휘한 국가대표 선수 모두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공단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대체불가 기술인재가 만든다"면서 "정부는 청년 기술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순위에 따라 6,720만원에서 3,920만원까지의 상금과 훈포장이 주어진다.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와 산업기능요원 복무 등 병역 혜택도 받는다. 해당 직종에 종사하면 매년 505만원에서 1,200만원의 계속종사장려금도 지급된다.

제49회 대회는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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