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교육원, 강원 노동교육 협의체 회의 개최…지역 노사민정 협력 강화
전국 17개 노사민정협의회 중 9개 지역에 노동교육 분과 설치·운영 예정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강원 지역의 노사민정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교육원은 22일 강원지역 노사단체와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강원지역 노동교육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교육원이 추진 중인 '고용노동교육 2.0' 전략과 연계해 지역 노동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노동문제와 현장 교육수요를 공유하고, 중소·영세사업주 노무관리교육과 노사갈등 예방교육, 산업안전교육, 취약노동자 권리교육 등 필요한 과제를 논의한다.
김종철 교육원 부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변화하는 인구와 산업환경 속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려면 노사 간 신뢰와 안정적인 노동관계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강원지역의 노사단체, 지방정부, 노동행정기관,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노사민정협의회가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노동교육 프로그램을 현장에 촘촘하게 확산해 나가는데 노동교육원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며, 지역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노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협의체를 통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교육을 발굴·실천하는 모델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 회의는 전남·광주·충남·경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지역 협의체 회의다. 교육원은 올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9개 지역에서 노동교육 분과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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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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