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자 8개월 연속 20만명↑…제조업 15개월 만에 증가 전환
청년층 감소폭 축소·구직급여 감소…노동시장 '안정적 개선'
8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8000명 늘었다.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은 384만7000명으로 2000명 증가하며 15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기타운송장비·기계장비·의료정밀·전자통신 가입자 증가 폭이 확대되고 금속가공·화학·전기장비·자동차 감소 폭은 줄어든 덕이다. 기타운송장비는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이 45개월 연속 늘면서 제조업 중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숙박음식·사업서비스 등 대부분 산업에서 늘어 전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건설업은 37개월 연속 줄었으나 감소 폭은 축소되는 추세다.
29세 이하 청년층은 감소했으나 감소 폭이 점점 줄고 있다. 조원식 미래고용분석과장은 "29세 이하는 인구 감소 영향을 받는 가운데 제조·정보통신·보건복지·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1000명, 지급자는 61만5000명, 지급액은 1조84억원으로 모두 감소했다.
고용24 구인배수는 0.46로 6개월 연속 상승했다. 신규 구인은 16만1000명으로 늘고 신규 구직은 35만2000명으로 줄어 일자리 부족이 조금씩 완화되는 모양새다.
다만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상시직 근로자만 대상이고 고용24 구인·구직은 해당 플랫폼 이용 건만 반영한다며 실제 노동시장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발표 주체 및 시점·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발언] 조원식 미래고용분석과장·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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