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2024년 국민이전계정 발표…생애주기적자 220조원
노동연령층 155조원 흑자·유년·노년층 각 186조원·189조원 적자

국가데이터처가 2024년 국민이전계정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24년 생애주기적자는 소비(1,509.8조원)에서 노동소득(1,289.7조원)을 뺀 220.1조원으로 전년보다 7.3조원 줄었다. 소비 증가폭이 노동소득보다 작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연령계층별로는 노동연령층(1564세)이 155.0조원 흑자를 냈고, 유년층(014세)과 노년층(65세 이상)은 각각 186.2조원, 188.9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유년층은 노동소득이 없는 데다 공공·민간 소비가 모두 늘어 적자가 컸고, 노년층 역시 노동소득(74.8조원)보다 소비(263.7조원)가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1인당 기준 16세 때 소비(4,604만원)가 노동소득보다 많아 최대 적자를, 45세 때 노동소득(4,651만원)이 최고로 적자에서 최대 흑자(1,932만원)로 전환된다.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은 2010년 이후 27~28세로 대체로 유지됐으나,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시점은 56세에서 61세로 늦춰졌다.
이번 발표는 한국은행이 지난 6월 국제수지 과거 시계열을 소급 조정한 뒤 수정한 2021~2023년 국민소득통계를 반영해 작성됐다. 국가데이터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하는 상황에서 연금·건강보험·교육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9.18
- 정부·공공통계 작성 기관· 확인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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