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6 여행가는 가을' 선포…교통·숙박·캠핑 할인↑
티맵 인구감소지역 방문 최대 3만 포인트…비수도권 숙박권 8만 장·섬 지역 신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표어는 '가을은 깊게, 여행은 가볍게'다.
문체부와 공사는 15일 서울 성동구 케이티앤지 상상플래닛에서 선포식을 열고 혜택을 소개했다. 교통·숙박·캠핑 등 분야별 할인과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이 핵심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티맵을 이용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방문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받는다. 전기차 운전자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자 등에게는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 41곳 대상 자유여행상품에 열차 운임 100% 할인권을 주고, 테마열차 50% 할인과 내일로 패스 2만 원 할인도 이어간다. 항공은 네이버 항공권으로 내륙 왕복 시 1인당 1만 원, 제주노선은 5천 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돌아온다. 이들 할인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수도권 외 64개 연안 시군구에서 하이브리드·전기·LPG 렌터카를 24시간 이상 빌리면 1만~2만 원을 깎아주는데, 이 할인권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숙박할인권은 비수도권과 연박용 약 7만 장, 올해 처음 도입된 섬 지역용 1만 장을 내준다. 비수도권·연박용은 2·3·7만 원 할인이고, 섬 지역 할인권은 7만 원 이상 예약 시 5만 원, 미만은 3만 원 깎아준다.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1만 원 할인권도 캠핑톡과 캠핏에서 발급된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하반기에 강원 화천, 경남 고성·산청·함양·밀양·거창, 경북 안동·영천, 충남 서천·태안, 전남 장흥·영광·완도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를 본 거제·통영의 관광 회복을 위해 관광콘텐츠 홍보와 방문 인증 행사 등을 집중 지원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가 국민의 가을 여행을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에게는 좋은 추억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캠페인 표어·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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