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무역협회 맞손…수출기업 지재권 경쟁력 ↑
해외 지재권 확보·K-상표 홍보 등 9개 분야 협력…10월부터 제도 본격 시행

지식재산처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지재권 확보 지원, K-상표 정부인증제도 국내외 홍보, 가짜 K-상표 신고소 홍보 및 현장 연계형 교육, 초고속 심사를 통한 조속한 권리화 지원 등 9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처의 전문성과 무역협회의 기반 시설·8만여 회원사 연결망이 결합된다. 양 기관은 지식재산 직통 전화도 설치해 기관별 지원을 원스톱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K-상표 정부인증제도는 정부가 권리자인 국가인증상표를 전 세계 73개국에 등록하고, 우리 기업이 이를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제품 위조가 적발되면 정부가 현지 정부에 직접 수사·단속을 요구할 수 있다. 1차 참여기업은 9월 말까지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수출기업에게 지식재산의 확보 및 보호,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무역협회와 함께 현장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분야가 바로 현지 지재권 분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출기업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지식재산처 지식재산 보도자료· 지식재산처·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주요 사업·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MOU 체결 일시·장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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