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성장사다리 구축…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개사 육성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640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부터 재도전까지 잇는 성장사다리를 만들고 국가대표 도약기업 3,00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64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6%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을 이끈 K-뷰티도 51억 달러를 기록해 30.7% 증가하면서 상반기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중기부는 창업도시 6곳을 추가로 선정해 창업 열기를 지역으로 넓히고,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년간 4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 25만개사에는 위기경보와 종합진단, 재무위기 극복 지원을 연계한다.
지역과 계층으로 성과를 확산하는 과제도 내놨다. 지방정부와 전통시장 아케이드 교체와 브랜딩, 배달 역량 강화를 추진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기본사회보장 제도 설계에도 관계부처와 나선다. 대·중소기업 상생 생태계는 제조 중심에서 플랫폼, 금융, 방산까지 넓힌다.
복잡한 지원체계도 손질한다. 전 부처의 유사·중복 사업과 저성과 사업을 줄이고, 새 규제가 스타트업에 미칠 영향을 미리 검토하는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기업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정책 성과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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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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