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폴리실리콘 관세 대응회의…대미 수출 점검
미국 진출 기업 공급망 영향 살피고 대미 협의 등 대응 방안 모색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미국의 폴리실리콘 232조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과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
미국 정부는 폴리실리콘과 파생제품에 최저수입가격제를 도입하고, 잉곳·웨이퍼·태양광 셀 등 파생제품에는 1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지난해 7월 시작한 폴리실리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기후부와 삼성전자, 한화큐셀, OCI, SK실트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조치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의 대미 수출 영향, 미국에 진출한 기업의 공급망 영향을 논의했다. 한화큐셀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 OCI, 삼성전자, SK실트론은 미국 내 사업 영향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금번 폴리실리콘 232조 조치에 따른 우리 업계에 대한 장‧단기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적시적소에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업계와 소통하면서 기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대미 협의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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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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