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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산업부, 대중 소비재 수출 8.7%↑…연말까지 V자 반등 추진

패션의류와 식품 수출 증가에 화장품도 6월부터 회복 흐름을 보였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올해 상반기 대중 소비재 수출이 34.4억불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93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이어진 감소세에서 벗어났다는 설명이다.

품목별로는 패션의류 수출이 33.4%, 식품은 17.7% 늘었다. 화장품도 6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로 전환하면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역별 수출 역시 일부 권역에 그치지 않고 늘었다. 중부 후베이성이 3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동북 랴오닝성과 화남 하이난성도 각각 69%, 62% 성장했다.

산업부는 장관 주재 대중 소비재 수출 점검회의를 열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주중 공관 상무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 지역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의미 있는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수출 상황과 평가를 토대로 무역관의 기업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틱톡(도우인), 샤오홍슈 등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현지 소비 흐름에 맞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도시에는 K-소비재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오프라인 체험 기회도 넓힌다.

유통과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1무역관-1유통망 사업'으로 신규 로컬 유통망 10개를 개척하고, 청두와 시안에는 'K-소비재 물류데스크'를 신설한다.

산업부는 중국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이 K-소비재 수입을 본격화하기로 한 사례도 소개했다. 양국 정부와 기관 간 협력으로 수출규제 관련 어려움을 풀고 주요 중국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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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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