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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인구감소지역 2월 생활인구 2,582만명…등록인구의 4.3배

설 연휴 지역 간 이동 늘어 전년 동월보다 560만명 증가…체류인구는 약 2,098만명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국가데이터처는 30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2월 생활인구가 약 2,582만명으로 1분기 중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60만명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약 2,098만명으로 등록인구 약 484만명의 4.3배였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와 지역 체류인구를 합산해 인구감소지역 지원과 맞춤형 정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실험적 통계다.

국가데이터처는 설 연휴에 지역 간 이동이 늘어난 점을 2월 생활인구 증가 배경으로 꼽았다. 이에 앞서 1월 생활인구는 전년 동월보다 351만명 감소했는데, 전년 1월 설 명절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3월 생활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5만명 줄었다. 유가 상승으로 단기 이동이 감소한 영향이라는 게 국가데이터처의 설명이다.

2월 체류인구는 남성이 약 1,154만명으로 여성 약 944만명보다 많았다.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도 남성이 4.7배로 여성 4.0배를 웃돌았다.

연령별 체류인구 규모는 60세 이상에서 가장 컸다. 다만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는 40대가 7.2배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6.9배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2월 강원 평창의 체류인구 배수가 12.8배로 가장 높았다. 체류인구 규모는 1월부터 3월까지 부산 동구가 가장 컸다.

체류인구의 평균 체류일수는 약 3.4일, 평균 체류시간은 약 12.1시간으로 집계됐다. 타시도 거주자 비중은 약 68.7%였으며 강원이 약 82.1%로 가장 높았다.

인구감소지역의 인당 평균 카드 사용 금액은 약 127천원이었다.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33% 내외였고, 광역은 47% 이상을 차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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