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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7월 소비자물가 2.8%↑…농축수산물·석유류 하락에 둔화

근원물가 상승률은 2.6%로 6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국가데이터처는 4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9.77로 전년 동월보다 2.8%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전년 동월 기준 상승률은 6월 3.2%에서 0.4%포인트 낮아졌다. 재정경제부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전월보다 내려 상승률 둔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전월 기준으로는 서비스 가격이 올랐지만 전기·가스·수도와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이 내리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은 "농축수산물, 석유류가 모두 전월비 감소했다"며 역대 최대 할인 지원과 최고가격 인하 등 정책 노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6% 올라 6월보다 0.1%포인트 높았다.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도 2.5%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8% 내렸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5% 올랐다. 식품은 1.6%, 식품 이외는 3.2% 각각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과 전년 동월보다 각각 0.8%, 2.3% 하락했다. 신선어개가 4.4% 올랐으나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은 각각 4.3%, 4.7% 내렸다.

석유류는 전월 대비 5.5%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보다 15.5% 높은 수준이었다.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2% 내렸다.

지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전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대구, 인천은 2.5%로 가장 낮았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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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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