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지역경제 생산·소비·서비스 모두 늘어…고용률 0.3%p 하락
충북 광공업생산과 서울 서비스업생산이 늘었고, 건설수주와 수출도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8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서 전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기보다 2.0%, 서비스업생산은 4.5%, 소매판매는 2.4% 늘었다고 밝혔다. 고용률은 63.2%로 0.3%p 낮아졌다.
광공업생산은 충북이 27.8% 늘었고 광주와 대구도 각각 9.1%, 5.7% 증가하는 등 8개 시도에서 상승했다. 반면 전남·서울·대전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충북의 반도체·전자부품과 전기장비 생산 확대가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전남은 화학제품·석유정제·1차금속 생산이 줄면서 광공업생산이 9.2%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제주만 3.0% 줄었고 16개 시도에서는 증가했다. 서울은 금융·보험, 경기는 전문·과학·기술 생산 확대가 각각 증가세를 뒷받침했다.
소매판매는 서울·대구·부산 등 9개 시도에서 늘었지만 대전·경남·전북 등 8개 시도는 감소했다. 백화점과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 확대가 서울·대구·부산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소비자물가는 모든 시도에서 올랐으며 전국 상승률은 3.0%였다. 경북·경남·전북은 각각 3.4%를 기록했다.
건설수주는 59.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조원 증가했다. 경기·서울·충북 등 10개 시도에서 늘었지만 경남·대구·전북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수출은 2,755.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06.4억달러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경기·충남·울산 등 16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경남은 감소했다.
지역 고용률은 제주·광주·충남 등 8개 시도에서 상승한 반면 경기·경북·충북 등 7개 시도는 하락했다. 인구는 경기·인천·충북 등 7개 지역에서 순유입, 서울·부산·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순유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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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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