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 유류 유출 가정 합동 방제훈련
을지연습 연계해 경유 약 2000L 유출 상황의 단계별 대응 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낙동강 유류 유출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계획을 밝혔다. 훈련은 8월 19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교 일대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2026년 을지연습 기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성주대교 파손에 따라 탱크로리가 전복되고 경유 약 2000L가 낙동강 본류로 유출·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 기관들은 인명구조와 오일붐·흡착포를 이용한 초동 방제작업을 벌인다. 이어 차단선을 구축하고 시료채수·분석까지 단계별 대응을 점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해 9개 기관이 참여한다. 낙동강물환경센터와 대구시·달성군, 달서소방서도 훈련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제2작전사령부도 참여 기관에 포함됐다.
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낙동강은 영남권 주민들의 주요 상수원인 만큼, 비상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완벽한 방제태세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수질오염사고 대응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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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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