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7월 전산업 CBSI 98.5로 0.8p↑…ESI도 1.1p 상승
제조업은 신규수주와 업황 개선에 올랐지만 비제조업은 자금사정 악화로 소폭 내렸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조사에서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8.5로 전월보다 0.8p 올랐다.
다음 달 전망 CBSI도 96.5로 1.3p 상승했다. CBSI는 100을 밑돌면 장기 평균에 비해 기업 심리가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제조업 CBSI는 103.2로 2.0p 상승했다. 다음 달 전망치는 100.5로 2.3p 높아졌다.
한은은 신규수주가 0.8p, 업황이 0.7p 기여한 점을 제조업 심리 상승 배경으로 제시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심리도 함께 개선됐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95.2로 0.2p 하락했다. 다음 달 전망은 93.7로 0.5p 올랐다.
비제조업의 자금사정 악화가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줬으며, 서비스업 CBSI도 95.3으로 전월보다 낮아졌다.
BSI와 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97.9로 1.1p 상승했다. 순환변동치는 95.9로 0.2p 올랐다.
한은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6% 성장했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8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높아졌다.
제조업체는 원자재가격 상승을 최대 경영 애로로 꼽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이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체에서는 내수부진 부담이 가장 컸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인건비 상승도 주요 애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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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한국은행 중앙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확인 202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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