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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2차 이어달리기 밋업…AI·바이오 7개사 참여

정책금융 상시 지원 플랫폼 가동…내년 테마형 밋업으로 정례화 검토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중기부·금융위,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2차 이어달리기 밋업…AI·바이오 7개사 참여
중소기업·창업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1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에서 '제2차 모태펀드-국민성장펀드 이어달리기 합동 밋업'을 열고 정책금융 지원을 상시 가동 체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발을 뗀 1차 밋업을 이어받아 마련됐다. 창업 초·중기 단계에서 모태펀드로 발굴·육성한 혁신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금을 연계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 체계를 다지자는 취지다.

올해는 참여기업 발굴 채널이 넓어졌다. 중기부가 모태펀드로 키운 기술기업 5개사에 더해 금융위 '성장기업발굴협의체'에 각 부처와 민간이 제안한 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 2개사까지 총 7개사가 참석했다.

참석기업은 인공지능(AI)·바이오·기후테크·방산·로봇·피지컬 AI 분야에 속한다. 디노티시아와 파일러는 AI, 토룩과 투모로로보틱스는 로봇, 로엔서지컬은 바이오, 텔레픽스는 방산, 엔라이튼은 기후테크 분야 기업이다. 이들 기업 대표는 이날 각사의 핵심 기술력과 스케일업을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는 “국민성장펀드의 대규모 자금 연계는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기업들은 대형 사업화가 결정되는 현시점이 스케일업의 골든 타임이라며, 국민성장펀드의 후속 자금이 적기에 연계되는 선순환 금융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술 검증을 마친 혁신기업이 성장 둔화, 이른바 데스밸리를 겪지 않도록 펀드 간 실질적인 투자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투자 결정권을 가진 국민성장펀드 운용사의 핵심운용인력이 직접 참석해 기업별 기술 타당성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하는 1대1 프라이빗 밋업도 함께 진행됐다.

박민식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는 “이번 밋업을 통해 정책금융 상시 지원체계가 구축된 것은 투자사나 기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성장펀드 중형리그를 통해 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모태펀드의 마중물 투자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진 AI·딥테크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펀드 간 이어달리기를 위한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하게 안착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민간 벤처캐피탈과 함께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례적으로 공유해 투자와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영채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지난 6월 1차 행사를 통해 모험 자본 연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이번 2차 밋업은 자금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으로 행사 정례화를 추진하는 한편, 현장 수요에 따라 AI·바이오·지역 혁신기업 등 회차별 테마형 밋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방산·바이오 등 유망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 유치를 검토하는 테마형 밋업으로 정례화하고, 정책금융 상시 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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