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수원회생법원서 회생절차 개시…채권 조사 11월 6일까지
법원이 6월 5일 개시 결정…회사 "기술·연구개발 역량 바탕으로 정상화 추진"

RNA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올리패스가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법원의 결정일자는 6월 5일이며, 관리인은 김태현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번 공시는 회생절차 일정이 바뀌면서 9월 10일 제출한 공시를 정정한 것이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의 신고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였고, 조사기간 종료일은 당초 이달 8일에서 11월 6일로 미뤄졌다. 회생계획안 제출기간도 11월 16일에서 12월 16일로 한 달 늘어났다.
회사는 앞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와 자금 유동성 문제로 지난 5월 7일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회사는 "보유 기술과 핵심 자산, 연구개발 역량 및 사업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정상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올리패스는 인공유전자 플랫폼(OliPass PNA·OPNA) 기술을 활용해 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와 근위축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 등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두고 있으며, 2022년 9월 미국 Vanda Pharmaceuticals와 계약금 300만달러 규모의 희귀질환·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기도 했다.
회사는 회생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개발 작업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RNA 기반 플랫폼 기술과 비마약성 진통제, 루게릭병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외 협력 및 사업 논의 또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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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올리패스 [기재정정]회생절차개시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2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2
- 기타회생절차 신청 경위· 확인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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