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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필리핀 MRT7 계약 7281억→8240억 정정…매출대비 25%

공기연장비용 수령으로 계약금액 늘어…필리핀 전동차·시스템 공급 사업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현대로템, 필리핀 MRT7 계약 7281억→8240억 정정…매출대비 25%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현대로템이 필리핀 MRT7 전동차 및 시스템 공급 계약의 금액을 7281억원에서 8240억원으로 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늘어난 금액은 계약변경에 따른 공기연장비용을 수령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매출액 3조2994억원 대비 계약금액 비중은 22.1%에서 25%로 커졌다. 계약 상대는 필리핀 ULC(Universal LRT Corporation Limited)이며, 공급 지역은 마닐라다.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고 기성청구 조건으로 대금이 지급된다.

계약 규모는 계약통화 기준으로도 늘었다. 미국 달러화 기준 계약금액은 5억2961만달러로, 정정 전보다 5955만달러 늘었다. 필리핀 페소화 기준으로는 25억8890만페소로 4억2226만페소 증가했다. 적용 환율은 달러당 1436.6원, 페소당 24.39원이다.

이 계약은 2016년 1월 21일 수주했으며 계약기간 시작일은 같은 해 4월 8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정정과 관련해 2022년 10월 25일 공시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철도차량과 철도시스템,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RS부문과 K2전차 등 지상무기체계·수소·로봇을 다루는 AD&RH부문, 프레스·제철설비를 맡는 EP부문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기계 기업이다. 이번 계약이 속한 RS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1280억원을 기록했다. 내수가 4489억원, 수출이 6791억원이다. 같은 기간 전사 연결 매출 3조635억원 가운데 AD&RH부문이 1조7385억원, EP부문이 1970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RS부문 수출액은 올해 2분기 누적 679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1조2080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앞서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4575억원과 영업이익 2242억원, 당기순이익 2027억원을 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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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현대로템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4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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