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9월 카지노 매출 291억…테이블 급감에 전월比 37.7%↓
머신 매출은 33억원으로 전월 대비 21.3% 늘며 두 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9월 연결 기준 카지노 매출 291억원을 냈다고 1일 공시했다. 전월 467억원에 비하면 37.7% 줄었고, 지난해 같은 달과 견주면 45.1% 감소한 수치다.
감소는 테이블 부문이 이끌었다. 테이블 매출은 258억원으로 전월 대비 41.3%, 전년 동기 대비 49.6% 각각 줄었다. 같은 기간 머신 매출이 33억800만원으로 전월보다 21.3%, 전년 동기보다 80.6%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호텔 부문도 부진했다. 9월 호텔 매출은 63억31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7.9%,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
카지노는 롯데관광개발의 최대 사업부문이다. 회사가 공시한 실적을 보면 지난 상반기 별도 매출 3594억원 가운데 카지노가 2657억원(73.9%)을 차지했다. 종속회사 엘티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엘티카지노는 2021년 6월 롯데호텔제주에서 제주 드림타워로 자리를 옮기며 영업면적을 1176㎡에서 5367㎡로 확장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호텔과 리테일, 임대, 카지노, 여행업, 인터넷정보제공 등 6개 부문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시가총액은 9232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327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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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롯데관광개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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