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방에 816억 보조금 지원…3,918억 투자·429개 일자리 유치
수도권과 거리 먼 6개 지자체 선정…식품·바이오 등 첨단산업 중심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3차 심의를 통해 10개 기업에 816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3,918억원의 지방 투자가 유치되고 429개의 새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모두 강원·전북·전남광주·경북·경남·제주 등 수도권과 거리가 먼 6개 지자체에 투자를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의약품과 식품산업이 투자를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2개사는 강원 강릉과 제주에 963억원을 투자해 80명을 새로 뽑고, 식품 3개사는 전남광주 광양·전북 익산·경남 양산에 1,883억원을 투자해 241명을 채용한다. 식품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체의 56.2%에 해당한다.
올해 회차별 투자 규모는 1차 2,567억원, 2차 3,045억원, 이번 3차 3,918억원으로 늘어 누적 9,530억원에 이른다. 산업부는 두 차례의 보조금 제도 개편과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본격화로 지방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도권과의 거리가 멀수록 지원한도와 지원비율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등 지역이 유치하고자 하는 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기업이 계획된 투자와 고용을 이행하고 지방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관리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마지막 보조금 심의는 11월에 열린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9.21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