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뉴에라 데일리Read in English

국가데이터처, 8월 전산업 생산 1.3%↓…광공업 -4.8%·서비스업 +0.5%

소매판매 1.8%·설비투자 9.5% 감소, 건설기성은 1.9% 증가…동행지수 순환변동치 0.5p 상승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국가데이터처, 8월 전산업 생산 1.3%↓…광공업 -4.8%·서비스업 +0.5%
통계·공공데이터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지난 8월 전산업 생산이 한 달 전보다 1.3% 줄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늘었지만 광공업과 공공행정이 발목을 잡았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내놓은 '2026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3% 감소했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1.9% 늘었다.

감소 폭을 키운 쪽은 제조업이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24.8%)와 고무·플라스틱(-11.0%)에서 줄어 전월 대비 4.8% 감소했다. 기계장비는 3.1% 늘었지만 전체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자동차(-29.4%)와 고무·플라스틱(-11.8%)이 부진해 2.2% 줄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6.1% 각각 늘었고, 평균가동률은 70.8%로 4.0%p 떨어졌다.

반대로 서비스업 생산은 정보통신(4.7%)과 전문·과학·기술(2.3%)이 끌어올려 전월 대비 0.5%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금융·보험(9.6%)과 전문·과학·기술(13.4%)이 크게 늘며 4.6% 증가했다. 다만 도소매는 0.7% 줄었고 숙박·음식점도 1년 전보다 2.8% 감소했다.

소비는 뒷걸음질쳤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4.5%)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6%)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는 0.4% 늘었지만 전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내구재(-5.6%)와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1.3%)가 줄어 0.3% 감소했다. 소매업태별로는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11.2%)과 대형마트(-2.8%)가 부진했고, 무점포소매는 4.3% 늘었다.

투자는 방향이 갈렸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32.8%)에서 투자가 줄어 전월 대비 9.5% 감소했지만,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1.6%)는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기계류 투자가 25.4% 늘어 16.1% 증가했다. 건설기성은 건축(4.5%)에서 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1년 전보다도 토목(4.8%)과 건축(0.1%)이 모두 늘어 1.3% 증가로 돌아섰다.

경기 지표는 엇갈렸다. 국내기계수주는 민간(49.9%)이 늘어 전년 동월 대비 42.2% 증가했지만, 건설수주는 건축(-14.1%)이 줄어 10.6% 감소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과 내수출하지수가 늘어 전월 대비 0.5p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와 건설수주액이 줄어 0.1p 하락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9.30
  2. 정부·공공공식 발표 원문 위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30
  3. 정부·공공정부 동시 발표 평가자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30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