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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지원 예산 40%↑…인디·중소기획사·지역 공연 집중 육성

문체부, 2027년 802억 원 편성…인디 허브 신설·중소기획사 도약 지원 확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대중음악 지원 예산 40%↑…인디·중소기획사·지역 공연 집중 육성
문화·예술·관광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대중음악 분야 지원 예산이 내년에 40% 가까이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 정부안에서 대중음악 예산을 80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38.5% 증가율은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12.8%)과 문체부 예산 증가율(22.6%)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인디음악 생태계 조성에 신규로 160억 원이 투입된다. 인디 뮤지션 교류·창작 공간인 '(가칭) 인디음악 허브' 조성에 80억 원, 지역 인디 축제 육성에 30억 원, '케이-컬처' 장르 간 협업 사업에 30억 원, 해외 진출 지원에 20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중소기획사 육성 규모도 늘어난다. '중소기획사 글로벌 도약 지원' 대상은 올해 10개소에서 내년 18개소로 약 2배 확대되며, 관련 예산도 30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증액됐다. 대중음악을 포함한 콘텐츠 기업 정책금융은 올해 약 4500억 원에서 내년 약 58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역 공연 활성화 예산도 기존 53억 원에서 113억 원으로 2배 이상 늘며, 지원 대상 공연은 20개에서 70개로 3.5배 확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음악시장 내수 규모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대중음악 분과 제4차 회의를 주재하며 "지금까지 케이팝이 달성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음악산업의 기반이 단단하고 생태계가 건강해야 한다"며 "이러한 정부의 의지를 예산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온라인 음악영상물 자율 등급 분류 제도를 도입하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09.16
  2. 정부·공공[발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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