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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통역안내사 한시자격제도 도입…6개 소수언어권↑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아랍어 대상, 2027년 4월부터 2년간 시행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외래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아랍어 등 6개 소수언어권 관광통역안내사가 현저히 부족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시자격제도를 도입한다.

현재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자는 영어·중국어·일본어에 집중돼 있고, 이탈리아어는 14명, 독일어 177명, 러시아어 192명, 스페인어 234명, 아랍어 54명, 프랑스어 324명에 그친다. 이와 대조로 멕시코 방한객은 2023년 2만 2천명에서 2025년 8만 5천명으로 286% 급증했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방한객도 각각 71.4%, 70.7% 늘어 언어권별 공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해당 외국어 능력을 갖춘 사람이 200시간 전문교육을 이수하면 2027년 4월부터 2029년 4월까지 2년간 유효한 한시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요 언어권 자격시험을 전면 면제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언어권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보완적 조치다.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관련 업계·단체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교육과정에는 우리나라 역사·문화 및 관광 안내 내용을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관련 협회들과 협업한 집합교육에 엄격한 출석 관리와 최종 평가를 적용하고 보수교육을 병행해 역사 왜곡 및 안내 품질 저하 우려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정부·공공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설명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확인 2026.09.16
  2. 정부·공공한시자격제도 내용·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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