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계 녹색화학 우수사례 공모…9월 접수
유해물질 원천적 저감 사례 발굴…11월 17일 화학안전주간에 시상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내 화학물질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녹색화학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후관리나 처리 중심의 화학물질 관리에서 벗어나, 제품과 공정 설계 단계부터 유해물질 사용 자체를 줄이는 사례를 찾아내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모 분야는 저독성 대체물질이나 대체기술을 개발·도입해 유해물질 원천적 사용 저감과 화학물질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실천 사례다.
참가 대상은 국내에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사용하는 기업이며, 최근 5년간의 실적을 근거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한국환경보전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례는 과학적·기술적 혁신성과 대체물질 안전성, 경제성 및 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5개 등 총 8개 기업을 10월 말 최종 선정한다. 중소기업과 정부 정책·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한 기업은 심사 때 가점을 받는다.
시상은 11월 17일 열리는 '화학안전주간' 행사에서 이뤄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상 사례를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녹색화학 실천 모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화학물질로부터 국민과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려면 법과 제도 이행과 함께 산업계 스스로 유해물질 사용을 줄이고 안전한 물질과 공정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산업 현장에서 녹색화학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 보도자료· 기후에너지환경부· 확인 2026.09.16
- 정부·공공공모전 개최 목적·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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