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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회생계획안 제출 10월 16일로 연장…건설경기 침체에 회생절차 진행

2분기 매출 544억원으로 전기 연간 매출의 두 배…오피스텔 분양이 93% 차지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일러스트: KD, 회생계획안 제출 10월 16일로 연장…건설경기 침체에 회생절차 진행
기업·실적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코스닥 상장사 KD가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2026년 10월 16일까지로 연장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생계획안 제출기간 연장에 따른 정정공시다.

당초 제출기한은 2026년 8월 12일이었다. 회사는 2026년 3월 5일 이사회 결정으로 수원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3월 9일 보전처분 결정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 수원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면서 별도 관리인 선임 없이 대표이사가 관리인으로 간주됐다.

KD는 상가·오피스텔·아파트 등 주택 및 건설사업을 하면서 자체 분양과 도급공사를 병행하는 회사다. '아람채', 'KDU프라자', '펜트빌'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회생 신청 배경에 대해 건설·분양 경기 장기 침체와 프로젝트 발주 지연으로 매출이 급감했고, 자금 확보를 위해 추진하던 유상증자를 철회하면서 유동성 자금 확보에 상당한 제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D 대표이사 안태일은 "당사의 회생절차 신청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회사는 법원의 절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여 조속히 경영 정상화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회생을 이루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2분기 부문별 매출을 보면 건설사업부문에서 544억8,231만원을 기록했다. 부산 해운대 우동 오피스텔 분양이 505억9,731만원으로 전체의 92.87%를 차지했고, 동탄2지구 택지조성공사 14억7,363만원, 진사지구 수리시설개보수 토목공사 7억5,129만원, 기타(투썸플레이스 카페) 16억6,00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제53기 2분기 매출 544억8,231만원은 제52기 연간 매출 277억8,710만원의 두 배 수준이지만, 제51기 연간 매출 1,576억3,540만원에는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공시KD [기재정정]회생절차개시결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30
  2.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30
  3. 기타회생절차 신청 경위· 확인 2026.09.30
  4. 기타회생절차 개시 결정· 확인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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