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조 넘는 수주…SK온에 미국 등에 LFP 양극재 공급
에너지소재 전문업체 포스코퓨처엠이 에스케이온과 1조742억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 소재를 만드는 포스코퓨처엠이 에스케이온과 1조742억원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급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며, 양사 합의 시 2031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할 수 있다. 판매·공급지역은 미국 등이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인 2조9387억원의 36.6%에 달한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에 에스케이온에 음극재를 공급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양극재 공급까지 연결하면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북미 ESS 및 전기차 시장 대응이 핵심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ESS용 LFP 배터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배터리 3사 모두에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게 됐다. 회사는 지난 8월 국내 배터리사와 19만톤 규모의 LFP 장기 공급에 합의한 뒤 연이은 대형 계약을 따내며 LFP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생산 준비도 마무리 단계다. 포항 공장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라인 일부를 LFP 전환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시포스코퓨처엠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22
- 기타시장 진출 배경· 확인 2026.09.22
- 기타계약 성격· 확인 2026.09.22
- 공시주력 사업·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2026.09.22
저작권자 © 뉴에라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