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 지원 확대…전용 대출 금리 인하
소상공인 대상 500억원 전용자금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에는 400억원 규모 전용 트랙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중기부는 25일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에게 500억원 규모 전용자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협력·입점업체의 현장 애로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업체들은 대금 미정산과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이 커졌다며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8월 13일 영업을 재개했다. 다만 회생절차 장기화로 누적된 자금난이 남아 거래와 영업 활동의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전용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에 홈플러스 협력·입점업체를 포함해 운영한다. 금리는 3.85%에서 3.35%로 낮추고, 한도는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였다.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안에 400억원 규모 홈플러스 피해기업 전용 트랙을 신설했다.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요건의 적용은 예외로 하고, 금리는 3.78%에서 3.28%로 우대한다.
기술보증기금의 긴급경영안정보증 지원 대상에도 홈플러스 협력업체를 넣었다. 대금 정산 지연, 대금 미회수, 거래처 상실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기존 보증은 1년 전액 만기 연장한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보도자료·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2026.08.25
- 정부·공공소상공인 전용 대출·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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