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美 11개 주지사 연쇄 면담…한미 전략협력 지원 요청
원자력 전주기 혁신 캠퍼스 후보지 주지사들과 원자력 전 주기 협력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11개 주 주지사와 연쇄 면담을 갖고 한미 전략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미국 현지시간 기준 7.30(목)부터 8.1(토)까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2026년도 전미주지사협회 하계회의에 참석했다. 이 기간 미국 전역의 주지사와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산업·통상 협력 전반을 논의했다.
3일 동안 이어진 주지사 면담에서는 양국의 교역·투자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자동차·배터리 등 우리 기업이 진출한 첨단·전략 산업의 협력 현황을 소개하며 새 협력 기회 발굴에 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에너지부는 핵연료 전주기 허브를 구축하는 원자력 전주기 혁신 캠퍼스(NLIC)의 후보지로 5개 주를 선정했다.
여 본부장은 회의에 참석한 테네시·오클라호마·유타 주지사와 면담해 원자력 전 주기에 걸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7.31(금)에는 지나 러몬도 전 상무장관과 만나 대미 통상 현안과 한미 경제·통상 관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측은 조선과 원전 등 경제안보 전략산업에서 양국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여 본부장은 7.30(목) 오클라호마 주 상의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했다. 항공·우주, 바이오, 방산 등 분야의 미국 기업 10여 곳과 협력 현황과 계획을 논의하고 민간 경제협력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활동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역할이 핵심적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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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확인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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