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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데일리

재경부, MSCI 편입 과제 30건 완료…외환·결제 제도 손질

e-FX 가이드라인과 한국은행원화국제결제망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결제 편의를 높인다.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재정경제부가 2026년 1월 내놓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로드맵 39개 과제 중 30건을 마쳤다. 재경부는 14일 열린 외환시장건전성 협의회 겸 MSCI 편입 추진 TF에서 올해 3개 과제를 더 이행하기로 했다.

우선 금융기관이 알고리즘 기반 전자 외환거래를 할 때 지켜야 할 시스템 안정성과 내부통제 기준을 담은 e-FX 가이드라인을 8월 배포한다. 상주 인력 없이도 24시간 안정적인 외환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어 증권 결제에 필요한 원화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제촉진대금은 9월부터 현금 외에 주식·채권으로도 낼 수 있게 한다. 10월에는 장내시장에서 받을 예정인 증권도 담보로 인정한다.

외국인 투자자가 한국 내 계좌 없이 해외에서 원화를 보유·이체·결제할 수 있도록 한국은행원화국제결제망도 구축한다. 외국환거래규정 등을 8~9월 개정하고 9월 시범 운영을 거쳐 ’27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경부는 7월 6일부터 24시간 운영 중인 외환시장에서 거래 불발 등의 사고 없이 인프라가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간 현물환 일평균 거래량은 연장 전 173.9억불에서 191.4억불로 10.1% 늘었지만, 심야 거래는 시차와 제도 도입 초기 영향으로 완만하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코스피는 2분기 말 8476 포인트로 1분기 말보다 68% 올라 순대외금융자산 규모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됐다.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외국인 보유 국내 주식 가치 상승에 따른 변화라며 경상수지 적자나 대외차입 확대에 따른 대외건전성 악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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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시재정경제부 재정경제 보도자료· 재정경제부· 확인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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