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9월 KOAFEC 개최…AI·디지털 협력방안 모색
아프리카 54개국 재무장관 등을 초청해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재정경제부는 아프리카 54개국과 인공지능(AI)·디지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회의는 9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재경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와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한 아프리카 전환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AI 활용이 2035년까지 아프리카에 최대 1조 달러의 추가 GDP를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재경부는 한국의 AI·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아프리카의 혁신 수요를 결합할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서는 AI·디지털 기반 확충과 보건·농업·교육 분야의 한국형 AI 솔루션 적용을 논의한다. 디지털 신원확인(ID)과 지능형 행정 등 공공서비스 혁신의 정책 경험도 공유하고 사업을 발굴한다.
아프리카 54개국 재무장관과 주요국 ICT 관계 장관, AfDB 총재 및 이사진 등이 초청됐다.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회의에 참여한다.
회의 기간 비즈니스 혁신포럼과 전문 세미나, 1:1 비즈니스 미팅도 열린다. AI 솔루션과 데이터센터 업체를 소개하는 전시, 케냐·탄자니아 등 주요국 정부의 투자설명회도 마련된다.
KOAFEC은 2006년 출범해 AfDB 신탁기금을 활용한 타당성 조사와 지식공유,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협의체다. KOAFEC 공식 누리집에 따르면 인프라·에너지·ICT 등을 중심으로 투자와 교역을 늘리는 협력을 추진한다.
재경부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맞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과 1:1 비즈니스 미팅 참가 신청은 KOAFEC 공식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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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재정경제부 재정경제 보도자료· 재정경제부· 확인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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