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29.2만개↑…보건·복지 주도
건설업은 5.2만개 감소…60대 이상 일자리 늘고 20대 이하는 줄어

국가데이터처는 20일 올해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가 2,082.8만개로 전년 동기보다 29.2만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같은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리는 1,541.6만개였다. 퇴직·이직으로 근로자가 바뀐 대체 일자리는 318.6만개, 기업체 생성이나 사업 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22.6만개로 집계됐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 축소로 사라진 일자리는 193.4만개였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일자리가 12.7만개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8.8만개, 보건업이 4.0만개 증가한 영향이다.
숙박·음식 일자리도 음식점 및 주점업과 숙박업 증가에 힘입어 5.9만개 확대됐다. 전문·과학·기술 분야 일자리 역시 3.7만개 늘었다.
반면 건설업 일자리는 5.2만개 감소했다. 전문직별 공사업과 종합 건설업의 일자리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일자리 비중은 제조업이 20.6%로 가장 컸다. 제조업 안에서는 섬유제품 염색, 기타 금속가공제품, 통신·방송장비 등의 일자리가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 일자리가 23.3만개 늘었지만 20대 이하는 7.6만개 감소했다. 20대 이하에서는 제조업, 공공행정, 정보통신의 감소가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사회보험·일용근로소득·사업자등록 등 8종 행정자료를 연계해 이 통계를 분기별로 작성한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위치를 뜻해 취업자 수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국가데이터처는 설명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24
- 정부·공공연령별 온도차· 확인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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