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2만3111명·혼인 2만건 넘어…6월 인구동향 '급반등'
상반기 출생아 14만5804명, 역대 최대 증가율…전국 모든 시도서 늘어

지난 6월 출생아가 2만311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5.6% 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혼인도 2만1075건으로 14.0% 증가해 2017년 이후 9년 만에 6월 기준 최대치를 찍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5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2만7794명으로 2.0% 늘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넘지 못했다. 자연증가는 -4683명으로 이어졌다. 이혼 건수도 7688건으로 13.5% 증가했다.
출생아 증가는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경기 6915명(16.6%), 서울 4350명(18.7%) 등 수도권 중심으로 늘었고 전국 모든 시도에서 전년 동월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30대 중·후반 중심으로 출산이 집중됐다. 3034세 출산율은 81.6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4명 늘었고 3539세도 59.1명으로 9.1명 증가했다.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0.11명 올랐다. 첫째아 비중이 63.8%로 2.3%p 늘어난 반면 둘째아는 30.6%로 1.2%p, 셋째아 이상은 5.6%로 1.1%p 각각 줄었다.
올해 상반기 출생아는 14만580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4% 늘어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상반기 혼인도 12만4374건으로 5.5% 증가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26
- 정부·공공상반기 누적 출생아·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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