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 912만 2천명…수급액 6.0%↑
18~59세 가입자는 줄었지만 가입률은 높아졌고, 가구 수급액도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4일 2024년 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가 912만 2천명으로 전년보다 5.6% 늘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 중 수급자 비율은 91.2%로 0.3%p 높아졌다. 이들이 받은 월평균 수급금액도 73만 7천원으로 6.0%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는 물가 상승과 수급자의 국민연금 가입기간 증가, 노후 대비 인식 강화가 수급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송주화 국가데이터처 행정통계과장은 "수급자들의 과거 연금 가입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18~59세 연금 가입자는 2,348만 4천명으로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다만 이 연령대 인구 대비 가입률은 81.1%로 0.1%p 올랐으며, 월평균 연금보험료는 36만 3천원으로 5.4% 늘었다.
18~29세의 연금 가입률은 62.0%였다. 국가데이터처는 이 연령대의 인구 감소와 경제활동 진입 지연·축소가 가입률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65세 이상 수급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683만 1천가구로 4.9%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에서 수급가구 비율은 95.9%였고, 월평균 수급금액은 95만 9천원으로 6.7% 늘었다.
반면 18~59세 가입자가 1명 이상 있는 가구는 1,525만 2천가구로 0.4% 감소했다. 가입가구 비율은 92.0%였으며, 월평균 연금보험료는 55만 4천원으로 4.6% 증가했다.
이번 통계는 매년 11월 1일 기준 국내에 상주하는 18세 이상 내국인과 이들을 포함한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하며, 수급은 11종, 가입은 7종 연금제도를 포괄한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25
- 정부·공공주택 보유자 수급액 격차·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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