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25만4300명…2년 연속 늘어, 합계출산율 0.80명
전년 대비 1만6000명 증가…20대 초반 이상 모든 연령층서 출산율 올라

2025년 출생아 수가 25만43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만6000명 늘면서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합계출산율은 0.80명으로 0.05명 올랐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5.0명으로 전년보다 0.3명 높아졌다.
국가데이터처는 25일 2025년 출생 통계 확정치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출생 사건에 대해 올해 4월까지 16개월간 신고된 것을 모두 집계한 것으로, 지난 2월 발표한 잠정 결과와는 차이가 있으며 전국 및 시도, 시군구 단위 분석이 추가됐다.
연령별 출산율은 20대 초반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30대 초반이 73.1명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후반은 6.0명이 늘어 52.1명을 기록했다. 20대 후반도 0.5명 올랐다. 이에 따라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3.8세로 0.2세 높아졌으며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은 37.3%로 1.4%p 확대됐다.
출산 순위별로는 첫째아가 15만8700명으로 1만2600명 늘어 전체의 62.4%를 차지했고, 둘째아는 7만9200명으로 3300명 증가했다. 셋째아 이상은 1만6300명으로 100명 늘었다.
지역별 합계출산율은 전남(1.09명)·세종(1.06명)이 높았고 서울(0.63명)·부산(0.74명)이 낮았다. 출생아 수는 서울(9.4%)·충북(9.1%) 등 모든 시도에서 늘었고 합계출산율 역시 충북(0.08명)·전남(0.07명) 등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시군구별로는 전남 영광군(1.79명)·장성군(1.69명)이 가장 높고 부산 중구(0.36명)·서울 관악구(0.43명)가 가장 낮았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국가데이터처 정부 통계 발표· 국가데이터처· 확인 2026.08.26
- 정부·공공통계 작성 기준 및 확정치 특성·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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