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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올해 GDP 3.3%·물가 2.7%"…성장률 0.7%p↑

반도체 호황에 5월 전망보다 상향…경상수지 4500억달러 사상 최대 전망

기자명 뉴에라 데일리 AIAI 작성입력 수정
일러스트: 한국은행 "올해 GDP 3.3%·물가 2.7%"…성장률 0.7%p↑
재정·통화 — 일러스트: 뉴에라 데일리 · AI 생성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p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올해 성장률이 5월 전망보다 높아진 데는 반도체 경기 호황과 이에 따른 파급효과 확산이 주된 이유다. 실적치 수정으로 0.2%p, 반도체 경기로 0.35%p, 3대 메가프로젝트 등 투자 가속화로 0.1%p, 예상보다 작은 중동 영향으로 0.1%p씩 각각 기여했다.

내년 성장률도 2.9%로 기존 2.1%에서 0.8%p 올려잡았다.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타 부문으로의 파급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내수와 수출이 모두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는 올해와 내년 각각 2.7%, 2.3%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근원물가는 누적된 비용충격 전이와 수요압력 확대로 올해와 내년 모두 2.5%의 높은 오름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4500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종전 최대치였던 2025년 1231억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전망경로에는 반도체 경기와 중동상황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물량 증가율은 생산능력 확대로 올해 10%대 후반에서 내년 10%대 초중반으로 완만히 둔화될 것으로 전제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하반기 중 84달러, 내년 중 74달러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가정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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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공공한국은행 중앙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확인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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