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외화예금, 1,283억달러↑…달러·엔·유로 '모두 ↑'
전월대비 150억달러 증가, 환율 하락에 달러화 선취매 유입

7월말 현재 국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불어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밝힌 내용이다.
달러화 예금이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전체 증가폭의 대부분을 차했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및 고객예탁금 유입이 주요 배경이었다. 또 원/달러 환율이 6월말 1,549.4원에서 7월말 1,424.0원으로 내리면서 달러화 선취매 수요도 더했다. 유로화 예금은 22억2,000만달러, 엔화 예금은 15억달러 각각 늘어 세 통화가 모두 증가했다. 유로화는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로, 엔화는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예금 주체를 보면 기업 예금이 135억7,000만달러, 개인 예금이 14억4,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96억1,000만달러, 외국은행 지점이 54억달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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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공공한국은행 중앙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확인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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