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 이주노동자 정착 지원…후원금 800만원 전달
산재·임금체불 대응 교육에 이름 부르기 운동까지…지역사회 밀착 지원

근로복지공단이 이주노동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후원금은 울산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 운영에 쓰인다. 산업재해로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이주노동자의 치료비와 재활비 등 의료비 지원에도 활용된다.
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재보상과 대지급금 신청 방법을 교육했다. 산업재해나 임금체불을 겪었을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모국어와 한글로 이름을 새긴 안전모를 나눠주고, 작업현장에서 "야", "너" 대신 서로의 이름을 부르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운동도 함께 펼쳤다.
공단은 올해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생활 지원을 진행해왔다. 산재보상·대지급금 신청 절차 안내와 산재 의료비 지원 등 노동자 복지와 권리구제 사업을 맡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
박승흡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주노동자와 가족이 낯선 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에게 안심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근거로 삼은 자료
기사에 쓰인 사실은 아래 원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부·공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확인 2026.10.14
- 정부·공공후원금 전달·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확인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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